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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오이를 좋아하는 남자를 위한 스레드. [일본 만화]

니찬넬의 '야오이를 좋아하는 남자를 위한 스레드'에서 전재·번역한 내용입니다. (참고로 니찬넬은 익명게시판이어서인지 부분적인 인용·전재에 대해 비교적 관대합니다. 하물며 번역 전재에야….)


1. 바람과 나무의 무명씨
{*역주 - 니찬넬에는 기본적으로 아무 이름을 안 쓰면 '무명씨'라는 이름으로 표기됩니다만, 각 스레드별로 재미있는 '무명씨' 표기가 있습니다. 801판에는 미소년만화의 초기 걸작 『바람과 나무의 시』를 패러디한 '바람과 나무의 무명씨'란 표기가 디폴트입니다.}
남자지만 야오이를 좋아한다….
하지만 자신의 주변에는 야오이 팬이 없다….
남자지만…. 그런 애타는 심정의 남성 801팬, 소위 '부형(腐兄)'을 위한 스레드입니다.

여성 분들의 글도 환영합니다.
여성은 메일란이나 본문, 이름 등을 통해 여성이라는 점을 되도록 명기해주십시오.
(트러블 방지를 위한 것으로서 강제적인 것은 아닙니다.)

남성 801팬은 여성 801팬보다 여러 가지로 힘든 점이 많죠….


7.
이런 스레드가 있었다니….
처음 알았다.


8.
>>1
수고. 사랑한다.


9.
저희 오빠가 부형이거든요.
평소에는 아닌 척 하고 있었지만, 드디어 장르와 커플링이 겹쳤어요.
모 커플링 온리이벤트에서 먼 발치로 오빠 모습을 확인.
앞으로는 이벤트에서도 주위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아요….
여동생이나 누나와 마주친 경험이 있는 부형인 분 계신가요?


10.
>>1 수고. 멋지다.
형과 누나가 있지만, 둘 다 노말.
나 혼자만 '부'의 세계에 뛰어들었다….
그래서 오타쿠 형제자매가 있는 사람들이 부럽다….
오늘도 종일 여성향 게임…. 같이 이야기할 수 있는 형제자매는 없습니다.


14.
문득 의문이 들었는데,
남자만 있는 801계 서클도 있을까?
쇼타 서클이라면 몰라도, 들어본 적 없는 것 같은데….


32.
코노하라 나리세{*역주 - BL계 소설가} 소책자를 옥션에서 팔아버렸는데,
잘못한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는군….


33.
>>32
얼마에 팔았는지에 따라 다르겠지?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잡지 연동의 전원프레젠트 같은 건 별로야.
평소 읽지도 않던 잡지를 산다는 것도, 봉투에 주소를 적는 것도 왠지 좀 그렇고….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소책자나 CD가 오지 않으니….


34.
요즘 그런 기획이 늘어난 것 같아. 정액소위체 자체는 그렇게 안 비싸더라도,
평소 읽지도 않던 잡지 여러 권의 값까지 더해보면 꽤나 비싸기도 하고.
책을 여러 권 사야 하는데다가 추가로 소위체 가격까지 비싸다면 더 나쁘지.
하지만 좋아하는 작가 것을 놓치면 아프니까….


35.
옥션 말인데,
가끔씩 얼토당토 않은 가격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것은 분명 '사랑의 가격'인 것이겠지….


38.
『학원 헤븐』 피규어는 아직인가────??


39.
>>35
가끔씩, 옛날옛적의 전원 프레젠트 선물이 무시무시한 가격으로 입찰되는 걸 보면,
사랑이나 모에는 돈과 비례하는 것처럼 느껴져.
그치만 백천사는 전프레를 너무 많이 내.
『아득한』과 『코르다』 관련으로 도대체 얼마나 팬들을 짜낼 생각인지….
짜이는 나도 나지만.


50.
801(픽션)은 좋아하지만,
앗─!(리얼)에는 흥미가 없다.


51.
그야말로 사람마다 다른 거지.
리얼은 안되겠다는 사람도 있겠고, 바이도 있겠고,
2차원과 3차원의 취미가 각각 다른 사람도 있을 테니까.


55.
PS2용 『세인트 세이야』 하는데, 폭소하면서도 모에 중이다.
슌이 효가를 따뜻하게 덥히는 장면은 발을 휘감는 등 위험하더군.


56.
>>55
뭐야, 그 엄청나게 노린 듯한 장면은.w

책장에 수납해둔 책 중에서 아직 안 읽었던 것을 몇 권 꺼내봤는데,
사이토 아츠메란 사람 일러스트가 아주 내 스트라이크존이더군.
왠지 모르게 미야기 토오코풍인 느낌으로 귀엽던데,
아무튼 엄청나게 모에.
기본적으로 나는 수와 공을 제대로 똑같은 생물로서 그리는 사람이 맘에 들어.


57.
>>55
> 슌이 효가를 따뜻하게 덥히는 장면은 발을 휘감는 등 위험하더군.
애니메이션에서도 휘감지 않았던가?
아니면 그건 나만의 망상이었나?w


58.
여기 있는 사람들은, 모인 잡지나 BL책을 어떻게 하고 있지?
사는 용기는 충분히 갖고 있는데, 버릴 용기와 팔 용기가 없어서
책들이 쌓이기만 하고 있는데….


59.
>>57
휘감고 있었어!
나는 효가·슌 파였기 때문에 "만세!"였었지.
작화는 아마 신도{*역주 - 신도 미츠오}였나 사사카도{*역주 - 사사카도 노부요시}였었기 때문에 좀 별로……였지만. orz
만약 그 장면이 아라키{*역주 - 아라키 싱고} 작화였다면 틀림없이 승천했을 거야.ww

>>58
만다라케에 택배로 보낸다.


60.
『세이야』 하데스편의 게임은 너무 엉터리로 만들어서 열받아 죽을 뻔 했지.
도대체 몇 번을 똑같은 적하고 싸우게 만들어놓은 거야.
스펙터 중에선 라다만티스밖에 안 나오고 말야.
너무 열받아서 한정판 슌 피규어는 보존용과 만지는 용으로 2개를 주문했지. (…)


63.
나는 버리는 파인데, 막상 버리러 갈 때에는 표지를 빼고 버리지.
BL 단행본은 표지만 빼면 얌전한 것이 많아서 이 방법을 추천한다.
잡지는, 신문에 끼워져 있는 팜플렛이나 광고로 싸서 버린다.
아니면 폐지수집 개시 시간에 잽싸게 갖다 버리는 것도 한 가지 방법.
아무하고도 만나지 않는 시간대를 노리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거지.


64.
나는 북오프에 연락해서 가지러 오라고 하는데.
편해. 조금이지만 돈도 생기고, 포인트도 생기고.


93.
너무 늦긴 했지만 『오늘부터 마왕!』에 빠졌다.


98.
『게드』는 아렌땅한테 하아하아 하기 위한 영화야.
그 이외에는 좋은 점이 하나도 없어…. 진짜로.


103.
이번 시즌엔 카미나×시몬으로 모에모에 예정!


104.
또 BL출판사가 도산했군….
이런 뉴스를 볼 때마다, 갖고 싶은 책은 빨리 사두지 않으면 안되겠다고 느껴.
그러면서 책이 늘어만 가지….


105.
그저께인가 FC를 휴지한다고 발표하길래 혹시나 했더니만….
그러고보니 작년 이때쯤이었지? 비브로스 도산한 것이….

>>103
카미나는 수잖아,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네 드릴로 나를 뚫어라!"느니, "내가 탄다고 하잖아!"느니,
최고로 남자다운 수다, 형님.


110.
>>103
시몬이 부서질 것 같아.w 보고 싶긴 하다.w


112.
>>105
> 수잖아,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되도록 남의 모에를 부정하는 발언은 그만두도록!
하지만 형님이 ×× 당하는 장면은 보고 싶…. (하략)


113.
너희들한테 있어서 야오이란 뭐냐?


114.
마음의 치유제.


115.
인생의 조각.


116.
여러 가지로 생각해본 결과, '날씨'라는 결론에 도달.
*어떤 때에는 다정하게 은총을 베풀기도 하고, 어떤 때에는 무섭게 덮쳐오기도 한다.
*이쪽의 생각대로는 움직여주지 않고, 예측하는 것도 어렵다.
*무시하고 살아가는 것도 가능하지만, 흐름에 맡기고 살아가는 것도 멋지다.
*올려다보면, 언제나 거기에 있다.


117.
>>105
모에는 사람마다 다르니까.
하지만 형님은 최고의 남자 수라는 점에는 격렬하게 동의.
남자답게 느끼는 형님을 상상하면 모에가 멈추지 않는다.


118.
>>117
오늘은 반라로 같이 자는 둘을 보고 모에가 멈추지 않았다!


119.
>>118
그건 진짜 모에였지. 팔베개 정도가 아니라 어깨를 안았다구!
형님 너무 뜨거워요 형님.


120.
무슨 소릴 하는 건지 모르겠다. 가르쳐줘.


121.
>>120
『그렌라간』이란 작품인 것 같아.


128.
요즘 괜찮은 BL만화를 접하지 못하고 있어….
최근 2개월 정도에 나온 신간 중에서 좋았던 작품 추천할 사람 없어?
그림체나 커플링은 뭐든 상관없으니.


129.
조금 지난 거지만, 『천국에 가면 좋아』(엔진 야미마루)가 괜찮더군.
이 작가가 그리는 남자 캐릭터는 공도 수도 섹시해서 맘에 든다.


130.
『어떻게 할 수도 없지만』(나츠메 이사쿠)
리맨물을 좋아한다면 틀림없다.
1권 표기가 되어 있는 걸로 보아 연재물인 듯.

『음식점 아키라』(야마시타 토모코)
연하공&아저씨 수를 좋아한다면 추천.
그림체는 수수하지만 캐릭터의 대화가 경묘하고 웃긴다.
그리고 알바하는 여자애가 귀엽다.

『그 입술에 밤이슬』(후카이 유키)
뒷내용이 보이긴 하지만 긴장감 있는 전개가 재미있다.
마지막까지 그런 식이지만, 새로 그린 부분과 권말 덤을 보면 나아진다.
이야기의 전제부터가 리버시블 OK이기 때문에 그 점은 주의할 필요가.

일단 나열해봤다.
이번 달에는 쿠사마 사카에 신간을 기다리는 중.


131.
>>130
『어떻게 할 수도 없지만』은 확실히, 리맨물 팬이라면 틀림이 없을 듯.
그림이 소년만화와 소녀만화의 중간이라 나도 좋아해.
쿠사마 사카에의 신간은, 『호스트부』 게임하고 같이 아마존에서 예약 완료. w
요즘은, 대형견 같은 연하 헤타레공만 읽고 있군….


182.
여자입니다.
부남자라는 분들을 보고, 여자 중에서도 백합물 좋다는 사람과 비슷한 건가 하고,
신선감을 느끼면서도 납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자주 눈에 띄는 '부형'이란 단어 말인데요.
부남자와 부형에는 뭔가 차이가 있나요?


183.
>>182
아마도… 없는 것 아닌가?
부남자보다 어감이 좋으니까, 자연스럽게 부형으로 쏠리고 있는 듯.


184.
부형은,
'부녀자'처럼 일반적인 단어에서 변형되어 만들어진, 801판 주변에서 자주 보이는 단어.

부남자는,
'부녀자'에 대응하여 만들어진, 꽤 일반적인 찬넬러들이 사용하는 단어.

전자는 부녀자라는 단어의 성립에 대해 이해하고서,
그럼 남자는 어떻게 할지를 생각하다가 만들어진 단어.

후자는 '남자도 있다구'라는 의미가 강하다.

그런데 '부' 자체에 801 취미라는 뜻을 포함시키는 움직임도 있고,
어느 쪽이 일반적인가 하면, 사견이긴 하지만
'부녀자'라는 단어의 지명도를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부남자' 쪽이 좀 더 일반적인 듯.
하지만 이 판에서는 '부형'이 더 많은 것 같다. 어감이 좋은 것도 하나의 이유인 듯.


188.
내가 '부형'을 주로 쓰는 이유는,
농담으로라도 '남자'라고 했다간 얻어맞을 연령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그런 사람도 많지 않을까?
'부녀자' 쪽에서는 '귀부인(貴腐人)'이라고 하지? 상위의 명칭은.


189.
그런데 이상하게 스포츠 쪽에서는 '남자', '여자'라고 하잖아?


190.
그러고보면 왜 그럴까.


191.
스포츠하는 사람들은 이미지적으로 상쾌한 느낌이니까 '남자'라고 해도 용서를 받는 거지.
나처럼 벗은 양말에서 조금 냄새가 나는 사람한테는 '남자'란 단어는 곤란해.
아니, 물론 부형들이 전부 양말에서 냄새가 난다는 건 아냐.
하지만 '부남자'라고 하면 왠지 20세 이전의 젊은 이미지니까.


192.
문학이 어울리는 호청년…?

…무리다.ww


193.
전부 합쳐서 그냥 부남자라고 해도 될 거 같은데?
귀부인이란 말도 있긴 하지만, 개그로밖에 쓰는 걸 못 봤다.


194.
'나비부인(腐人)'이라면 불리고 싶은 생각도 있다.


195.
나비부인이라니.wwww 바보냐.www


196.
>>191
20세의 스포츠하는 상쾌한 청년의 양말 냄새 하아하아 (*´Д`)=з


198.
부형(父兄)→부형(腐兄)(후케이)였단 말야?
난 계속 부형(腐兄)(후니이)라고 읽고 있었어.wwww


199.
후니이….


201.
약간 마음이 울린 것은 나만으로 족하다.


202.
머시맬로 같은 그 어감.ww


203.
【후니이】
괜찮은데? 10일에 하루 정도 비율로 쓰다보면 신선한 기분이 들 것 같다.


205.
야오이도 뭐 나쁘진 않지만, 남자스러운 리얼게이의 세계가 더 취향이다.
호모는 아니지만.


222.
코믹시티 처음 왔는데 정말로 여자들 뿐이구나.
깜짝 놀랐다.
오후 지나서 왔더니 꽤 한산한데, 아침부터 왔더라면 역시 사람들이 꽉 차 있었을까?


223.
오늘은 그래도 부형들이 많았던 것 같아.


224.
>>222
남자 화장실이 누님들한테 점령당했어. ><;
신경쓰지 않고 그냥 소변봤지만.


226.
그거 상상하니 좀 무서운데?
소변보는 뒤에 여자들이 줄서 있다는 건….


228.
그보다 남자변소에 당당히 들어오는 부녀자 누님들은 진짜 엄청난 신경이잖아?
아줌마라면 그렇다 쳐도….w
여자화장실 줄이 너무 길어서, 어쩔 수가 없었던 걸까?


229.
뭐 그치만, 슈퍼코믹이나 여름코믹 2일째에,
길게 줄서 있는 여자들을 뒤로 하고 남자 화장실에 들어갔더니 안에 아무도 없었을 때엔,
좀 낭비라는 생각은 들더라고.


232.
이 스레드를 보니 그립다.
801을 처음 좋아하게 된 건 18살 때.
조이드 책을 통판으로 샀는데 상대방 누님이 수첩을 덤으로 줘서 너무 기뻤던 기억이 있지.
이름을 여동생 이름으로 할까 하다가 용기를 내어 내 이름으로 썼다.www


241.
서점 점원인데, 엄청난 키모멘{*역주 - 기분나쁜 남자, 못 생긴 남자}가 BL코너 보고 있던데,
이 스레드도 키모멘들 뿐인가?


242.
그럴 리가!
여기 사람들은 이케멘{*역주 - 멋진 남자, 잘 생긴 남자} 뿐…이라고 망상하고 있었는데 찬물 끼얹지마.


244.
얼굴만이라면 고등학교 때 우리반 여자들 앙케이트에서 1등했던 빛나는 과거가 있지.
속은 호모에 부남자였기 때문에 연애하고는 거리가 먼 어두운 청춘이었지만.


245.
>>244
모에다, 너한테.

뭐 언젠가 좋은 만남을 가지고 좋은 연애를 하길 바랄께.


246.
>>244
우리들의 청춘은 이제부터잖아?w


247.
어릴 적부터 친하던 ♂한테 부남자란 걸 들켰다…. orz
방심하고 있던 내가 바보지.


248.
>>244
야오이책 읽으면서 하아하아 거리는 이케멘 고교생을 상상했더니 …되었다.


249.
야오이팬과 호모는 역시 미묘하게 달라.
나는 한때 호모라고 생각하고 사내들하고만 자봤는데, 역시 아니더라고.
판타지의 바깥에 있는 사내놈들은 결국 사내놈이더군.
현실 속에서 사귄다면 여자지만, 망상은 남자로 한다. 그것이 나의 저스티스.


250.
>>249
괜찮다면 사내들과 잤던 때의 체험담을….w
상대방은 게이였어?


252.
나는 호모물이 좋아서 옛날에 「사부」를 애독했지.
6척 훈도시 형님 등의 세계가 너무 맘에 들어.
이나가키 타루호 『소년애의 미학』은 나에게 있어 바이블.


253.
>>247
나도 BL책 친구한테 들킨 적 있지.www
주웠다고 하면서 둘러댔지만 어디에 이런 책이 떨어져 있단 말야w 란 느낌이었지.


255.
내가 가끔 가는 여성향 판매전에는 BL동인지 사는 부남자도 있어.
근데 서클은 여자들 뿐이라, "이 커플링 좋아하세요?"하면서 편하게 말을 거는 경우도 있지만
남자한텐 팔 수 없다는 사람도 가끔 있지.
서클 앞에 남자가 서있으면 사기 힘든 사람도 있을 테니 나는 살 것만 사고 잽싸게 이동하는 편이지만.
통판이나 견본이 없는 BL서점과는 달리, 실제로 내용을 보고 살 수 있기 때문에 역시 판매전은 가는 편이 좋아.


256.
>>255
편하게 말 걸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기쁠지도….
올해 여름 코미케엔 2일째에 가볼까.w {*역주 - 코미케 2일째는 여성향의 날}


257.
처음 야오이책(에로는 아니었음) 샀을 때 판매자의 대응이 좋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살 수 있었지.


259.
여성한테밖에 안 판다는 서클이 정말 있어?
전체적으로 보면 소수겠지?


260.
나는 토라노아나의 여성향 플로어에 여유롭게 들어가지.


270.
>>249
> 현실 속에서 사귄다면 여자지만, 망상은 남자로 한다.
너무 이해가 간다. 그치만 나는 여자하고 밖에 사귄 적이 없군….

몇 년인가 전이지만, 「디어플러스」에 처음 쓴 소설을 투고해본 적이 있었어.
1차였나 2차선고 통과까진 이름이 실렸지만, 그 정도겠거니 생각하고 그만뒀지.w


292.
서점에서 발견한 BL코믹 띠지에
'부남자 환영!'이라고 써있었다….
미묘한 기분이 되었다.


293.
>>292
무슨 책 띠지? 신경쓰인다….


294.
'남자들한테도 읽혀주고 싶다!'라는 띠지가 있었다.
쓸데없는 참견이다.


295.
>>293
『모에로! 멋진 남자』란 작품.
야후옥션에서 검색해보면 띠지달린 사진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작품소개문으로 보건대 별로 부남자하고는 관계없는 듯….


300.
실제로는 부남자야 극소수파니까, 끌어들여봤자 판매량에 공헌할 리는 없어.
그러면 왜 그런 카피를 넣었는가 생각해보자면,
필연적으로 '부남자'란 단어를 넣음으로 해서
보다 많은 부녀자들한테 흥미를 끌게 하려는 속셈이라고밖에 보이지 않지.


302.
별로 호모인 것도 아니라서 801책은 안 읽지만,
만화, 소설, 영화 등에서 호모스러운 묘사를 보면 미묘하게 기분좋은 것은 왜일까.


305.
나는 섹슈얼리티로서는 이성애자인데,
남색 그 자체에는 관심이 있고, 그 부분집합으로서 남색문학이나 남색의 역사와 문화, 게이잡지,
리얼게이의 세계, 그리고 야오이 등등에 대한 흥미가 있어.


307.
어려운 말은 모르겠지만, 801 작품은 괜찮지만 리얼은 무리.


308.
리얼이라도 모에하는 순간은 있긴 하지만 주로 브라운관 저편의 일일 때이지.
막상 내 주변에서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조금 고민스럽군.


309.
그래? 한 번 정도는 시험해보고 싶지 않아?


310.
그건 사람마다 다를 거야.
요즘 처음으로 모에하는 탤런트가 생겼는데,
화면 너머로 볼 때에는 한 번 만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실제로 눈 앞에 있다면 그런 기분은 안 들 것 같아.
키도 나보다 상당히 크고 말이지.


311.
테라지마 스스무가 TV에 나오면 마음 속으로 몰래
귀엽다─!고 모에하지만,
안고 싶다거나 안기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어.
하지만 모에와 욕정이 직결되어 있는 사람도 있을 거고,
결국은 사람들마다 다르다는 무난한 결론이겠지.


313.
오늘 직장에서 사이가 좋은 여성사원이 부녀자란 걸 알았어.
게다가 나하고 이케멘 남성사원(내 선배)를 묶어서 호모 망상을 하고 있다는 것도 알았지.
뭔가 엄청나게 미묘한 기분이었다…. orz


314.
하필이면 자기랑 엮었단 말야?wwwww
자기하고가 아니라면 사이좋게 같이 망상할 수도 있었을 텐데.w


315.
>>314
사이좋게 망상 이전에, 내가 부형이란 얘기는 못했다구. (´・ω・`)


316.
>>313
그 미묘한 기분이란
실연과도 같은 씁쓸함?
사랑을 얻은 것 같은 달콤함?
굳이 말하자면 어느 쪽?


320.
>>313
다른 사람한테 전해들은 거야?
본인이 직접 커밍아웃한 거라면 여러 가지 의미로 애매하군.


321.
>>316
실연과도 같은 씁쓸함.

>320
본인이, 좀 떨어진 곳에서 떠들고 있길래
가까이 가서 물어봤더니 나하고 선배사원의 호모 망상을 하고 있었다고 하더군.
게다가 "그렇게 사이가 좋으면 사귀는 건 어때?"라고 웃으면서 말해서,
"아, 요즘 그런 만화 같은 게 유행하는 거 같더군" 하고 슬쩍 떠봤더니
"응"이란 대답이 돌아왔어.w
부녀자다─!
…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녀가 "아, 하지만 조금 뿐이야"라고
당황해서 부끄러운 듯 덧붙이던 것이 조금 불쌍하더군.w


322.
토라노아나 여성향 코너에는 갈 용기가 안 생겨….


323.
아, 이런 스레드가 있었다니! 감사 감사.
지금까지 나 혼자 고민하면서 바보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걸로 내일도 힘을 낼 수 있겠다.
여성이 그리는, 미형이면서 스타일 좋은 캐릭터를 좋아합니다.
몸의 형태가 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을 때도 가끔 있지만, 표정이 다정하고 열심히 그린 것이 많아서 맘에 들어.


326.
여성향 코너보다 남성향 코너 쪽이 더 있기 불편한 나는 남자로서 이대로 괜찮은가 싶기도 해.
뭐 남성향은 어차피 안 사지만.


328.
>>326
그 맘 알지.w
도저히 있기가 힘들지….


329.
>>326
나도 마찬가지.
나는 결코 이런 취미가 아냐! 나는 '부'야!
라고 주장하고 싶어진달까.


330.
>>329
아니 그렇진 않아.w


331.
>>326
나도.w
남성향에 흥미가 없달까. 기분나쁜 오타쿠들과 같이 묶이는 게 싫달까.
그러면서 부남자란 것도 좀 그렇지만.ww


332.
정말 이해가 간다.w
어떤 의미에서는 기분나쁜 오타쿠들보다도 위험한 곳까지 와있긴 하지만.;


333.
엥, 이런 흐름인가?
오타쿠라고 보이기 싫다던가 타인은 상관없이,
그냥 내가 있기 힘들다는 의미인 줄 알았어. 내가 그렇거든.
>329에겐 실례.


334.
50보 100보이면서 이런 얘긴 그만 두지.
왜 누군가를 비웃지 않으면 못 견디는 녀석이 나타나는 거야?


335.
2쵸메 게이샵에 멀쩡히 들어가는 나로서는,
남성향 쇼타책 코너든 여성향 801책 코너든,
무서울 건 아무 것도 없다.


336.
>>326
남성향은, 표지가 너무 노골적이라서 주저하게 된다.


337.
일단 옷을 입어라.
이야기는 거기서부터다, …고 생각하지.

아니 이야기는 하지 않지만.


340.
부모님이 『학원 헤븐』 DVD 전권을 보셨다…. orz
마지막편 패키지 그림은 절대적으로 위험한데∼…


341.
>>340
나는 어머니한테 BL잡지를 들킨 데다가, 그 잡지에 보낼 투고엽서까지 들켰다.
…………하지만 인생을 엔조이 나우∼.
어쨌거나 인생은 아직 끝나지 않는다.


342.
>>337
요즘은 옷을 입지 않은 미소년이 껴안고 있는 표지도 많은데?www


344.
>>340
나는 옷장에 숨겨뒀던 801책 100권 가까이
전부 버려버렸더군.
빨리 독립했어야 하는데….


345.
부모님들로서는 남자들끼리 껴안고 있는 만화를 발견했을 때엔 복잡한 심경이겠지.


347.
요즘 엄청나게 모에한 캐릭터를 발견했는데, 그녀석이 좀처럼 다른 남자 캐릭터랑 연결이 안 돼.
그럴 때에는 다들 어떻게 하냐?


348.
뇌내 보완.


349.
수가 취향이더라도 공이 없거나, 취미가 아니거나 하면 포기하는 나.


353.
>>347
단품으로 모에할 수밖에 없다.


361.
오늘 『하야테』는 상당히 위험했다.
하야테가 귀엽다는 생각은 했었지만 설마 그런 전개가 될 줄은….


372.
나는 요즘 몇 달 동안 BL 이외의 책을 안 사고 있다.


373.
나도 요즘은 거의 BL 아니면 코발트다.
예전엔 라이트노벨도 읽었지만 요즘 것들은 남자주인공+여자 잔뜩이란 식의 구도가 대부분이라
읽을 생각이 안 든다.
예전엔 좀 더 밸런스가 좋았던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말이지.


374.
『마왕』은 어쩌고?


375.
>>373
표지가 여자 뿐이니 말 다 했지….
아니 물론 예전에도 많긴 했지만, 지금은 너무 노골적이랄까. 전부 그것 뿐이랄까….
여자 캐릭터를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너무 양산되어서 밸런스가 맞지 않으니 별로다.


378.
남성 야오이 BL작가(인터넷에서 활동하는 사람 포함)는 펜네임을 여성 이름으로 하는 건가?
혹은 성별불명으로 하고 있나?
한참 전의 에로만화에서는 작가명을 여자 이름으로 하면 잘 팔린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그런 식으로.


382.
남자 BL(상업)작가가 나오면 꼭 읽어보고 싶은데.


383.
조금 다른지도 모르지만, 마츠자키 츠카사{*역주 - 만화가}는 남자야.
가장 최근에 본 것은 아주 리얼계로 가버린 것 같지만.w


384.
마츠자키씨는 데뷔를 BL에서 했었는데.
이젠 BL로는 안 돌아오려나?
지금 작풍으로 맘껏 그리고 있는 것 같으니, 무리인가.
{*역주 - 마츠자키 츠카사는 BL로 데뷔해서 지금은 리얼게이 잡지에서 활동 중인 만화가}


385.
남자이면서 그렇게까지 여성스러운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것도 대단하지.
컷 분할이나 연출도 여성향에 익숙해져 있고.


388.
마츠자키씨가 남자였구나…!!!!
어느 쪽인가 알 수 없었는데 이제야 알았다.ww


391.
10월에 스타트하는 『건담』에, 가슴이 두근거리는 걸 멈출 수 없는 내가 있다….
캐릭터디자인이 코가 윤이고, 각본 쿠로다라니!
캐스팅에 따라서는 또 내 인생의 일부를 깎아버릴 것 같은 오한….


392.
캐릭터디자인이 코가 윤!?
그렇다면 역시 쇼타계 주인공에 고양이귀가 달리고,
목걸이와 쇠사슬로 구속당하거나
미완으로 끝나거나 한단 말인가!?


397.
코가 윤 건담이라니.
처음 들었을 때에는 헛소문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코가 윤의 그림이나 캐릭터는, 코가 윤의 스토리니까 살아나는 거라고 보는데.


398.
뭐, 『기어스』 정도의 기적이 일어나길 기대해볼 뿐.


417.
남성의 야오이팬은 많은가요?


418.
>>417
어떻게 생각해봐도 마이너리티.


421.
>>417
야오이도 상관은 없어, 라는 남자 오타쿠는 꽤 있을 듯.
하지만 주체적으로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남자는 그렇게 많지 않을 거야.


427.
코가 윤의 고양이귀 주인공은 귀엽지.
신 건담 주인공은 그렇게까지 귀엽진 않지만, 나쁘지도 않다.


466.
그러고보면 다른 부남자들은 여친한테 취미에 대해서 말하고 있나?
지금 여친을 방으로 부를 때 비밀 상자 들킬까봐 두근두근하는데.
솔직히 면역이 없는 애한테는 남성용 에로게임 들킬 때보다 더 문제가 심각할 것 같아….


467.
나는 말 안 하고 있었는데, 방에 두고 있던 걸 들켰어. 바이라고 생각했는지 서먹서먹해졌다.
현실의 남자한테는 전혀 관심없는데.
내 겉모습의 문제도 있어서 의심은 풀리지 못했지….
벌써 헤어졌기 때문에 아무래도 상관없지만.w


468.
> 내 겉모습의 문제
귀여운 계열인 거냐?w


469.
첫사랑 여자아이가 이쪽 세계에 빠뜨렸다.
그 후 여친은 어째서인지 전부 부녀자.
그리고 어째서인지 지금은 남친이 있다.
게다가 남친도 부형이다. 주위의 '부'율이 너무 높아.w


470.
>>469
뭔가 엄청난 인생이다.www


471.
좋겠다. 좋아하는 사람하고 좋아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으면 재미있을 것 같아.


472.
>>469
소중히 해줘라.

남친을.w


474.
뭐야, 이 여친(남친)을 가진 녀석이 이렇게 많단 말야?
지 지 지 질투할 테다!


485.
요즘 알았는데, 『파타리로』 작가는 남자였다는군.
선글래스 끼고 타모리 같은 모습이라던데.
어릴 적에 마라이히 봤을 때에는 여자인 줄 알았어.
남자라는 걸 알게 된 뒤에도 귀엽게 보이더군.


487.
>>485
엄청 유명하잖아? 저자 사진에도 실려 있다고!w


490.
『파타리로』 작가는 미인 발레리나 부인이 있었지.
애들도 있고, 사이좋은 가족인 것 같아 부러워.


492.
『파타리로』 작가는 탐미적인 세계를 좋아하는 것 뿐이라고 생각해.


679.
남성향 쇼타와 여성향 쇼타의 차이는 뭘까?
에로의 농도와 그림체의 분위기 정도밖에 떠오르지 않지만,
확실히 별개라고 생각되는데.


680.
개인적으로는,
남성향 = 직접적
여성향 = 간접적 이라고 생각해.


681.
부녀자 입장에서 말하자면, BL은 제 3자 시점에서 관찰하면서 하아하아거리는 거야.
남성향은 기본적으로 자기자신이 공격하는 것처럼 만들어진 느낌이 드는데, 어때?


683.
남성향 쇼타와 여성향 쇼타라.
어느 쪽도 본격적으로 읽은 적이 없어서 명확한 차는 모르겠어.
하지만 BL잡지에 호시아이 히로가 연재를 한다면 튈 거 같고,
쇼타잡지에 CJ미찰스키가 연재를 한다면 튈 거 같아.
똑같은 '남자×남자'지만 뭔가 내용이 다르다는 느낌이 들지.


685.
>>683
CJmichalski의 상업지는 쇼타잡지가 처음이었다고 기억하는데?
히마와리 소야하고 코지마 나츠키랑 같이 「반숙천사」에 연재했었어.


690.
>>685
그래? 몰랐어.
하지만 지금 현재는 쇼타잡지 일은 안 하고 있지 않나?
역시 801과 쇼타는 니즈가 다른 것 같은데.
동인의 한 명으로서 이벤트로 말하자면,
쇼타켓(남성향)과 J-GARDEN(여성향)을 예로 들 때
서클참가자와 일반참가자를 불문하고, 참가자의 층은 상당히 차이가 있는 것 같아.
똑같은 '남×남'이라도 같은 취지, 같은 801 이벤트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적을 듯 한데.


695.
여기 부형들은 야오이를 어떤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야오이의 어떤 점에 매력을 느끼는 거야?
나는 '모에'란 감각도 모르겠고, 미소년이나 호모를 보고 싶은 것도 아냐.
특별한 의식이 전혀 없이, 평범한 연애물로 즐기고 있어.
아마 남녀물이라도 상관없을 텐데, 게이라서 남남물이 더 맘편한지도 몰라.
뭐 그때문만은 아니겠지만.
남녀물에서 야오이처럼 규모가 크고 다종다양한 연애물이 있는 장르가 존재한다면,
부형들은 그래도 야오이를 읽을 거야?


696.
남녀물로 야오이가 아닌 다종다양한 연애물 장르
라는 것은 곧 '소녀만화' 아냐?


697.
나한테 있어서 801은 '연애만화'란 카테고리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르일 뿐이야.
남녀가 아니라 남자끼리, 서로 같은 생물이기 때문에 느낄 수 있는 달콤쌉싸름한 부분이나
안타까운 부분, 동경이나 질투, 우정 등이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그래서 나는 남녀물이든 아니든 801은 읽을 것 같아.


698.
『러키☆스타』 같은 건 딱 질색이야. 여자 캐릭터만 등장시켜놓고서 "귀엽지? 귀엽지? 이런 게 좋지?"하는 식의 내용은 짜증나.
남자아이라면 정말로 귀여우니까 괜찮지만.


701.
게이인 사람도 꽤 많네?
…게이 아닌 건 설마 나 뿐인가?
타인의 연애를 보는 것은 즐겁지만,
요즘 소녀만화는 두고 볼 수가 없는 것들이 많아서,
어느 사이엔가 이쪽으로 흘러들어 왔어. 남남물이라도 별로 상관없으니까.


710.
참고로. 저는 부녀자입니다만,
수년 전에 모 유명 격투게임 감독이 코미케에 와서
시장조사(누구랑 누구를 엮으면 인기가 좋은지, 신 캐릭터한테 인기가 있는지 등)를 위해,
801책을 포함하여 동인지를 잔뜩 사가셨습니다. 전부 읽는다더군요.
설마 감독 본인이…라고 놀랐습니다만,
이 눈으로 확인하고, 잠깐 얘기도 했으니까 틀림없습니다.

특촬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격투게임에서는 이런 일도 있는 것 같습니다.
격투게임 자체가, 조금 어폐가 있지만 '오타쿠 문화'와 깊은 관련이 있기 때문에,
격투게임회사는 묵인하고 있는 상태가 아닌가 합니다.
특촬은 그 자체가 데뷔작품이더라도, 그 후의 활동이 TV나 무대가 되는 사람이 많으니까
(오○기리씨처럼), 그때문에 조심하는 분들이 많은 것 아닐까요.


714.
그렇게 드문 일도 아니잖아?
소년만화가라도, 독자층에 부녀자가 많은 작가는 일단은 체크하고 있거든?


715.
『테니프리』 작가가 그 외모로 동인지 사고 있으면 농담처럼 보이지 않을 것 같은데.


716.
그것도 일인데, 농담처럼 보이지 않든 말든 어쩌겠어?


719.
본인이 돌아다니는 것이 너무 눈에 띈다 싶으면, 어시스턴트나 출판사 여직원한테 부탁하면 되는데?


720.
J사무소에서는 그렇게 한다는 것 같더군.
사장이 읽기 위한 용도라는 소문도.


721.
옛날에 시바타 아미는 직접 801 동인지 사러 다녔지.
내 친구가 팔고서 동요했던 기억이.
그리고 자기 부인한테 시켜서 사모으는 사람도 있어.


723.
>>720
사장이 세쿠하라를 할 때에 참고하고 있다는 소문도 있지 않았던가?


725.
『히카고』 작화 만화가는
여성독자로부터의 반향이 많다는 얘길 듣고
그림을 청년만화의 어른스러운 터치로 바꿨다는 소문을 들었어.
그 여성독자는 99% 부녀자겠지….


727.
WJ는 부녀자표는 생각보다 많지는 않대.
단행본파가 많아서 본지 판매는 별로 높지 않다나.


728.
부녀자는 단행본, 굿즈, 영화 등에 돈을 쓰는 돈줄이기 때문에
(그러니까 소년만화인데도 『테니프리』 여성용 게임 같은 게 만들어지는 거 아냐)
본지는 안 사더라도 상당히 중요한 셰어를 점하고는 있을 거야.
인기투표가 있는 주만큼은 산다는 여성도 있는 거 같고.


745.
야오이는 왠지 개그가 많은 것 같아.
에로계의 그런 개그는 재미가 떨어져.


747.
>>745
개인적으로는 큐슈 단지까지는 허용범위.
슈슈슈{*역주 - 사쿠라이 슈슈슈} 레벨은 무리.


748.
큐슈 단지는 『학원 헤븐』을 그리기도 했었지.


749.
남자가 801을 읽다니 너 호모냐? 라는 말을 듣고 우울해졌어.
명확한 이유는 나도 모르지.
그저 재미있으니까 읽는 것일 뿐, 여자한테 흥미가 없다느니 그런 딱지가 붙는 건 기분나쁘다.

아, 이 스레드에는 게이인 사람도 있는 것 같으니 일단 덧붙여두자면,
나는 게이에 대해 편견이 있는 것도 아니고 801을 좋아하는 게이를 부정하는 것도 아냐.
단지 자기들 멋대로 남의 기분을 재단하는 것이 불쾌하다는 투덜거림일 뿐….


750.
그런 너에게 '남은 남이고 나는 나. 하지만 사이좋게'란 말을 선물하지.


751.
모두가 공이라면 수를 할 녀석이 없어지니까 말야.


753.
>>751
스타전의 법칙에 따라, 10% 정도가 수로 변화할 거야.


754.
「부형의 10%는 수다. 하지만, 모든 남자의 10%는 수다.」

그보다 이게 더 설득력 있을 거 같다.
「요즘 만화·아니메에서 모에 캐릭터는 남자들 뿐이다. 예외는…」


755.
그럴 리가 없어!w 역시 여자애들이 더 귀엽지. 귀엽게 그려지는 경우가 많으니까.
하지만 드물게 등장하는 중성적인 느낌의 남자아이는, 여자애들 이상으로 좋다.


759.
질 떨어지는 질문이라 미안한데, BL 보고 서는 경우도 있나…?


760.
나는 안 서. 뭐 보는 관점이나 장르, 개개인의 취미 탓이 더 크겠지만.


761.
성욕 때문에 보는 건 아니라는 거군.


762.
발기해서 사정하고 싶다면 여자 누드가 더 좋지.
BL은 모에랄까, 캐릭터에 대한 애정인 것 같아.
여자가 능욕당하는 장면은 보면 서긴 하지만, 사랑스럽다는 생각은 안 드니까.


763.
질문에 답변 감사.
게이인 801팬과 부형의 차이는 거기가 아닐까 싶어서 질문해봤음.


764.
나는 서기도 하고 사정도 하는데.


769.
>>759
동물을 보면서 마음이 편해지는 것과 비슷한 감각.
성적흥분과는 달라.
쇼타는 또 다르긴 하지만….


774.
>>759
나는 서기도 하고 사정도 한다.
모에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은 당연히 있어. 랄까 그게 없으면 흥분을 못하지.
여자아이 캐릭터도 좋아해.
로리쇼타(거시기가 달린 로리)도 물론 OK.
랄까 거시기가 달려 있다는 시점에서 이미 남자아이잖아?
여자애들처럼 귀엽지만, 남자애라고 생각하면서 사랑하는 거지.


777.
>>759
서기도 하고 사정도 함.
호모는 아님.
쇼타 작품 중심이지만 예외도 있음.
캐릭터가 여성으로 뇌내변환 가능한 작품이나
기본적으로 쇼타작가가 등신을 좀 높여서 그린 작품.
결국 그림의 '저편'을 보고 있는 건지도 모름.
호모인 분들은 그림 저편에서 리얼한 남자를 보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나는 호모가 아니라서 다른 것… 소년이나 여성을 본다고 생각해.


778.
『몸부림쳐라』 PS2판 하고 있다∼


779.
PS2판 『몸부림쳐라』, 어떤 느낌이지?
에로는 기대할 수 없겠고, 나는 PC판 갖고 있으니 그냥 넘겼지만
PS2판 신캐릭터에는 조금 흥미가 있다.


785.
『몸부림쳐라』는 안되겠더라고. 귀엽다고 생각되는 캐릭터가 없어.
『왕자님 Lv1』이나 『GALZOO 아이랜드』 같은 느낌으로, 잡혀간 쇼타, 미소년 캐릭터와
H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면 좋았을 텐데.


789.
『스키쇼』는 좋았어.
가쿠나 렌, 그리고 소라도.
그런 분위기의 그림이 맘에 드는데,
별로 여자들 취미가 아닌 건지
요즘 주류는 아무래도 달라진 것 같아.


791.
『스키쇼』는 나나미랑 나오, 히로무가 귀여웠어.
애니메이션화도 되었지만, 작화레벨도 나쁘지 않았으니
그 3명 목소리가 여자성우였다면 대성공이었을 텐데….


792.
니트로+계의 BL게임 하는 사람 있어?
프로모션 보고 흥미가 생겼지만 비싸서 사는 것은 주저하고 있다.


795.
>>791
너한테는 대성공일지 몰라도
대부분의 부녀자 누님들한테는 대실패 플러그일 거야 분명. <그 3명의 목소리가 여자배우
BL의 남자 캐릭터를 여자성우가 담당한다는 것에 대해 '저항이 있다' '싫다'는 의견이 많거든.
통계를 내본 건 아니지만 아마 그쪽이 더 다수파일걸?
누님들은 남자×남자를 보고 싶어서 BL을 보는 거니까, 성우도 남자를 선호한다는 말은 수긍이 가지.


796.
쇼타라면 어떨까?
애니메이션 캐릭터에서는 여자목소리라고 해서 싫어하진 않잖아.


797.
여성스러움이 나오지만 않으면 되는 거 아냐?


798.
쇼타라면 괜찮을지도.
하지만 고교생이나 교사를 쇼타라고 할 수는 없지.
『스키쇼』의 그 3명도 소학생이나 유치원아는 아니잖아?


799.
>>796
전연열 대상이나 서브 캐릭터 정도라면 모를까,
메인 캐릭터라면 아무래도 교성 연기가 들어가게 되니까 문제지.
그렇게 되면 아무리 노력해도 여자성우는 여자 교성이 되어버리니까.
'여자아이 같은 남자아이'란 것을 허용할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일 거야.
개인적으로는, 남자아이는 확실히 남자아이스러운 편이 좋아. 외견도 성격도.


811.
니트로는 귀여운 캐릭터가 너무 적어.
『토가이누』에서는 린 뿐이고, 그나마 마지막엔 성장해서 어른이 되어버리니까.
『라멘토』가 그나마 낫지만, 코노에도 좀 더 신장이 작고 둥근 얼굴이고 목소리도 귀여웠더라면 좋았을 텐데.
그 외에는 『래프터 랜드』랑 『봇코이』랑 『스키쇼』, 『절대복종』과 『하나마치 이야기』도 해봤지.
이것들은 귀여운 캐릭터가 나오니까 좋았어.


812.
『하나마치』는 주인공 목소리가 너무 무리가 커서 문제.


819.
'원작 나가이 고'라고 써있는 『큐티 하니』 보이즈러브판 소설을 헌책방에서 발견했어.
큐티 하니의 후계자가 남자인데, 적한테 계속 겁탈당하기만 하는데 너무 웃겼다.w


820.
>>819
그거 재미있을 거 같군.w
삽화를 다이나믹프로의 누군가가 그렸다면 엄청났을 텐데.


822.
『데빌맨』의 료와 같은 예도 있고, 나가이 고는 그런 거 꽤 좋아하잖아.
양성구유란 건 나중에 갖다붙인 설정 같고 말이지.
그렇긴 해도 그거 대단하군.w


823.
>>822
『데빌맨』이나 『마징 사가』를 보건대 나가이 고는 확실히 부형의 소질이 있어.
그 책 읽고 싶다.


825.
슬슬 마법소년물 애니메이션이 나와도 재미있을 것 같은데.w


826.
마법소년인 건 좋지만, 당연히 BL이 주성분인 거겠지?
여장하고 여자랑 연애한다는 내용이면 보고 싶지 않아∼


827.
『프리큐아』의 소년판이라도 OK.


829.
『나노하』의 에리오도 귀엽지만, 스바루가 남자애였다면 더 좋았을 텐데.
마법소년이라면 『브로켄블러드』가 있었지.
그거 애니메이션화하면 재미있을 듯.


830.
『그랑죠』 같은 건 또 안 나오려나.
다이치를 너무 좋아했어.


839.
후지 타마키의 만화는 너무나도 70년대 소녀만화풍이랄까
서정적이라 남자 독자 중에 좋아하는 건 나 뿐인 거 아닌가 싶었는데,
그런 건 아니었군. 당연하겠지만.w


840.
후지 타마키! 『트루퍼』 동인 때부터 좋아했었지∼
후지 타마키 좋아하는 사람은 콘노 키타나 카리스 마코도 좋아할걸?


841.
부녀자 재수없다 호모 짜증난다던 녀석들이
니코동화 보고 갑자기 부남자가 되어서는
나대는 거 보고 있으면
옛날부터 조용히 좋아하고 있던 나같은 사람은 열받지….
내 마음이 좁은 걸까?


843.
>>841
부녀자는 어쩌면 오타쿠 여성의 반분, 전 여성의 10∼20% 정도는 있을지도 모르지만
부남자는 거의 없으니까. 쇼타 팬조차도 전체 남자들 중에서 10∼20% 정도 될까 말까일걸?
니코동화 보고 부남자가 되었다고 하는 건 대부분 부녀자고,
나머지는 처음부터 부남자였던 놈들일 거야.


845
>>843
> 쇼타 팬조차도 전체 남자들 중에서 10∼20%
많잖아! ;


851.
쇼타에 흥미 없었는데, 최근 눈을 떴다.
여러 가지 의미로 끝장이다.


852.
쇼타라면 충분히 건전해.


853.
빌리를 보고 두근거린 나는?


854.
마초를 보고 두근거리는 것은 오히려 건전.


856.
쇼타는 귀엽지. 호모도 아닌데 왜 남자를 좋아하게 되는 걸까? 싶었지만,
그 귀여움 앞에선 성별 따윈 관계없어.


859.
마법소년물은 실사 중에선 『해리포터』 뿐인가.
주인공도 그렇고 헤르미온느도 옛날에는 귀여웠는데.
『반지의 제왕』처럼 3편씩 동시에 찍어두던가 할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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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creent 2007/07/07 13:17 # 답글

    우리나라에도 저런 자유로운 대화의 문화가 있으면 좋겠네요. 아직 우리나라는 웹에서조차도 이런 이야기가 사회적으로던 개인적으로던 금기시되어있는 것 같아요. 여기서 개인적으로 금기시되어있다는 것은 자기 자신조차도 연기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아 참고로 저는 쇼타콘입니다.
  • Heeyachan 2007/07/07 14:15 # 답글

    재밌게 봤습니다. +_+
  • 히에즈네 2007/07/07 15:27 # 답글

    음 솔직하네요. 저는 솔직히 bl이라서 재미있다,백합물이라서 재미있다기 보다 작품자체가 재미있으면 장르불문하고 보는 경향이 있어서;
  • RNarsis 2007/07/07 15:34 # 답글

    저도 중간까진 후니이~ 하고 읽고있었는데.(....)
  • grayhydra 2007/07/07 17:49 # 삭제 답글

    재밌게 잘 읽고 갑니다 :D
  • 베지밀비 2007/07/07 19:05 # 답글

    의외로 매너있는 분위기네요. 오호. 난입하는 불청객들도 없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 2007/07/07 21:34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07/07/07 22:45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마아사 2007/07/07 22:51 # 삭제 답글

    확실히 부남자보다는 부형이 어감이 좋군요.
  • 펭귄군 2007/07/07 23:50 # 답글

    마츠자키 츠카사는 현재의 그림체가 너무나도 좋습니다. (...)
  • 콘돌 2007/07/08 00:29 # 답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801이 뭔가요?
  • dokio 2007/07/08 15:58 # 답글

    익명이라 더 솔직하게 대화할 수 있는 것 같군요. 신기하게 매너도 서로 지키고 있고... 그렌라간 부분과 야오이는 날씨다 라는 정의에서 조금 웃었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D
  • 혜미오빠 2007/07/09 00:44 # 답글

    저도 당당하게
    오레시타를 사고 싶습니다
    ..
  • mirugi 2007/07/09 09:57 # 답글

    ↑당당하게 호○루를 사시는 분이 무슨 말씀을….;
  • 2007/07/09 21:40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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