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기닷컴】 『크레용 신짱』(『짱구는 못말려』) 작가 우스이 요시토씨가 절벽에서 떨어진 이유가, 디지털카메라로 절벽 아래를 촬영하다가 발을 헛딛은 것이 아닌가 하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관련기사:우스이 요시토씨의 디지털카메라에 절벽 위에서 찍은 사진 (2009.09.21/요미우리신문)
군마현과 나가노현 경계에 있는 아라후네산 바위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만화가 우스이 요시토(향년 51세)의 사인(死因)이, 절벽 아래를 디지털카메라로 찍다가 발을 헛딛은 것 아닌가 하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오늘 2009년 9월 21일에 도쿄에서 『크레용 신짱』의 출판사인 후타바샤가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현장에서 발견된 우스이씨의 디지털카메라에 등산길 풍경을 찍은 사진 약 30장과 함께 추락한 암벽 위에서 촬영한 사진이 남아 있었다는 사실이 공개되었습니다.
▲2005년 당시의 mirugi 책장 모습. 중간 부분 상단 오른쪽과 하단 왼쪽에 『크레용 신짱』(『짱구는 못말려』) 단행본이 보인다. (2005.04.18/촬영:mirugi)
디지털카메라 안의 마지막 사진이 암벽 위에서 아래를 찍은 것이었기 때문에, “절벽 아래 사진을 찍은 순간 발이 미끄러진 것 아닌가”하는 의견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현지 경찰이 알려준 바에 따르면, 카메라는 스위치가 켜진 상태였으나 추락 중에 끊어졌는지 유체의 손목에 스트랩만 감겨 있었다고 하는군요. 평소에도 우스이씨는 호기심이 왕성하여 작화 자료용을 포함한 사진을 자주 찍곤 했다고 합니다.
회견에서 후타바샤는 “커다란 충격을 받았다”,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에 감사한다”는 등의 코멘트를 밝혔습니다. 『크레용 신짱』 연재잡지인 「망가 타운」 10월 발매호에 우스이씨에 대한 추도문을 실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시신은 바위 아래 120미터 지점에서 발견되었고, 다시 35미터 더 아래에 우스이씨의 배낭이 있었다고 합니다. 배낭 안에는 휴대전화나 지갑, 의류 등이 남아 있었다고 하는군요….
◆관련글:『크레용 신짱』(『짱구는 못말려』) 작가 우스이 요시토씨 시신 확인. (2009.09.19/[미르기닷컴] 外傳)
◆관련글:『크레용 신짱』(『짱구는 못말려』) 작가로 추측되는 시신 발견. (2009.09.19/[미르기닷컴] 外傳)
◆관련글:「JUNE(쥬네)」가 죽은 날:쿠리모토 카오루씨 서거. (2009.05.27/[미르기닷컴] 外傳)
◆관련글:만화가 아토리 케이코 서거. (2004.07.29/[미르기닷컴])
◆관련글:『트리니티 블러드』 작가 요시다 스나오 서거. (2004.07.17/[미르기닷컴])
ⓒ2009 [mirugi.com] http://miru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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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카메라 안의 마지막 사진이 암벽 위에서 아래를 찍은 것이었기 때문에, “절벽 아래 사진을 찍은 순간 발이 미끄러진 것 아닌가”하는 의견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현지 경찰이 알려준 바에 따르면, 카메라는 스위치가 켜진 상태였으나 추락 중에 끊어졌는지 유체의 손목에 스트랩만 감겨 있었다고 하는군요. 평소에도 우스이씨는 호기심이 왕성하여 작화 자료용을 포함한 사진을 자주 찍곤 했다고 합니다.
회견에서 후타바샤는 “커다란 충격을 받았다”,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에 감사한다”는 등의 코멘트를 밝혔습니다. 『크레용 신짱』 연재잡지인 「망가 타운」 10월 발매호에 우스이씨에 대한 추도문을 실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시신은 바위 아래 120미터 지점에서 발견되었고, 다시 35미터 더 아래에 우스이씨의 배낭이 있었다고 합니다. 배낭 안에는 휴대전화나 지갑, 의류 등이 남아 있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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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風木景 2009/09/21 21:06 # 답글
만화가는 죽는 그 순간까지도 만화가.....힘들 때마다 도피처이자 위로가 되어주던 '신짱'.
..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탐탐or고지마 2009/09/21 21:37 # 답글
정말 이런 변이 ㅡㅜ우스이 요시토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Ade 2009/09/22 00:19 # 답글
사진 보니까 절벽 쪽에 안전망이고 뭐고 없던데… 이번 기회로 설치하고 그 곳에서 누군가, 다시는 목숨을 잃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빛의화살 2009/09/22 07:31 # 삭제 답글
돌아가실 때까지 저에게 웃음을 주시네요. 섬세한 작화가 필요없는 만화를 그리시는 분이 자료용 사진을 찍다가 돌아가시다니..아, 오해마세요. 고인을 욕되게 할 생각은 없습니다. 저 또한 짱구에게 그리고 백화저 직원들에게서 웃음을 얻고 활력을 얻었던 사람이니까요. 단지 우울증이나 그런 것으로 인한 자살이 아니라는 데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마지막으로 고인에게서 웃음을 받았다고 생각하니 행복해지네요. 고인도 행복하시겠죠. 이웃나라의 독자에게 마지막 웃음을 주신것을...
Nine One 2009/09/22 12:56 # 답글
어익후... 이런 안돼... 이렇게 되면 마 쿠베 성우분 이후 또 실족사가 나온건가?
月影 2009/09/24 00:38 # 답글
....좋아했던 만화가..이렇게 미완의 작품으로 남는군요. 흑흑...이런 충격은 트리니티 블러드 원 작가 사망 소식이후 또다시 느껴보는군요..